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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호박죽을~

가을엔 호박죽을~ 시댁에 시골은 아니더라도 시어머님께서 항상 주시는것이 있네염~어머님께서 남편을 위해서 주시는것이 있네염 바로 복덩이 호박이에염 우리도 두덩어리나 받아서 고이 모셔다 났습니다. 어찌나 큰지 손도 못대고 있어염 호박은 더우면 썩는다길래 베란다에~

호박은 익으면 황갈색을 띄어요~ 할수 있는 요리가 많지 않으니 항상 호박죽을 해먹었네욤~ 다른 요리도 시도해 바야겠어염 늙은호박전 호박죽 ㅋㅋㅋ 이 호박은 자연재해의 피해가 적으며, 힘이 강해서 재배하기가 비교적 쉽다는군요 그에 반해 애호박은 비료도 자주 주고, 수확도 자주해서 손이 많이 가욤

늙은호박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서 소화흡수를 돕고, 특히나 산후조리하는 산모가 부기를 빼는데 효과가 좋다네욤. 저도 그때 호박만 먹었던게 새삼 떠오르네요~

호박죽을 만들어 보아염~ 호박을 쩍!!! 반으로 쪼개어 속을 깨끗하게 비운다음 조각을 내서 먼저 익해염 삶은 호박을 커터에 곱게 갈아서 찹쌀가루를 저으면서 간을 맞추면 끝~! 추을때 먹으면 속이 든든하니 좋아염